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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40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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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덧니가 보고 싶어
      • 정세랑난다2019-11-05
      • 정세랑이 썼으며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의 우주, 그 씨앗! 분야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소설 영토를 종횡무진하는 상상력과 거침없는 필력으로 매체와 독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지구에서 한아뿐》, 《보건교사 안은영》의 저자 정세랑의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8년 만에 전면 개정하여 선보이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장르 소설가 재화가 작품 속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용기를 아홉 번이나 죽이게 되고, 그 죽음의 순간이 용기의 피부에 문신처럼 새겨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장르 소설가로 바쁜 삶을 사는 재화에게 용기는 지구가 멸망한다면 마지막 하루쯤은 함께하고픈 남자다. 이제는 멀리서 소식을 듣는 사이가 되었지만 소재 파악이라도 해둬야 지구가 멸망할 때 연락이라도 해보지 싶어 가끔, 헤어진 그를 떠올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재화가 발표하는 소설마다 용기를 닮은 인물이 들어 있었다. 첫 소설집 출간을 앞두고 재화가 작품을 하나씩 퇴고할 때마다 그 죽음의 순간이 용기의 피부에 문신처럼 글씨로 새겨진다. 그러던 어느 날 재화는 자신의 우편물 봉투에서 정교한 칼집을 발견하곤 누군가가 자신의 우편을 뜯어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인 선이 언니는 보안업체 출동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용기에게 부탁해 보안 장치를 설치하라고 권하지만 재화는 연락을 망설이는데…….

      [ 대출 : 4/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한강난다2016-05-25
      •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절대로 더럽혀질 수가 없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이용안내] 전자책 <흰>의 경우 저작권 계약법에 따라 사진이 제공되지 않음을 미리 밝힙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신작 소설 『흰』. 2013년 겨울에 기획해 2014년에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글의 매무새를 닳도록 만지고 또 어루만져서 2016년 5월인 오늘에 이르러 펴낸 책이다. 삶과 죽음이라는 경계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65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부 아래 담겨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각 소제목, 흰 것의 목록들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나’에게는 죽은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언니’의 사연이 있다. 나는 지구의 반대편의 오래된 한 도시로 옮겨온 뒤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들에 사로잡힌다. 나에게서 비롯된 이야기는 ‘그녀’에게로 시선을 옮겨간다. 나는 그녀가 나대신 이곳으로 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그녀를 통해 세상의 흰 것들을 다시금 만나기에 이른다.

      [ 대출 : 2/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심리갤리온2020-06-30
      •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 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른 직원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보고, 이 사람의 오늘 기분에 따라 사무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왜 자기 선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안 좋은 기분으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도 편치는 않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을 참을 도리가 없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일터에서도 감정 기복을 그대로 보여주면 스스로 손해를 볼 뿐이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족에게나 친구에게 안 좋은 기분을 티 내며 소중한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버리고 후회하기도 한다.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그리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명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는 “감정을 통제해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에 끌려 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더클래식2010-08-16
      •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핵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인간관계의 비결『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의 대표작인 이 책은 약 70년 전에 집필된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인간관계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는 가정과 사회를 아우르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들려준다. 외교적 수완과 재치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능숙하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유능한 리더가 되는 방법 등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간관계의 길로 이끌어주는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만날 수 있다.

      [ 대출 : 1/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 유목민리더스북2022-04-15
      • * '저자 직강 VOD 무료 쿠폰' 이벤트는 종이책 구매 고객 한정 이벤트로 , 전자책 구매 고객께서는 이벤트 대상이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식 1위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저자 신작 ‘개미의 전설’ 유목민, 차원이 다른 투자 인사이트 480만 원으로 3년 만에 30억 벌고 월급 독립!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수익 인증으로 돌아오다!!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단타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주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개미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자산은 30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투자자로서 ‘넥스트 레벨’에 진입한 결과물이다. 주식 잘하는 방법?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유목민이 꼽는 제1조건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매일 밤 지쳐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에 매달렸고, 월급에서 독립한 지금도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관찰한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월급 독립의 꿈을 이룬 2017년까지의 단타는 물론 그 후의 스윙과 장기투자, 메자닌,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방법론과 통찰을 저자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입담으로 전한다. “480만 원으로 시작한 평범한 개인 투자자가 3년 만에 꿈의 30억 원을 달성했고,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원을 더 벌어들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후 어디에 서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관점의 확장, ‘어나더 레벨’의 세계로 함께 출발해 보시죠. 이 책을 통해서 분명 그다음 투자 세상에 연결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대출 : 0/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역행자
      • 자청웅진지식하우스2022-05-30
      •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 대출 : 1/2 예약 : 0 ]

    • 7 고양이 1

      YES24 전자책

      • 고양이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열린책들2018-05-30
      •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본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2016년 3월, 서점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 판매량 집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양이』(전2권)가 전문 번역가 전미연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고양이』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프랑스에서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번역자인 전미연 씨는 후기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서 본인에게 이 소설은 각별한 만족을 주었으며, 베르베르가 암고양이 주인공을 그리며 보여 준 깊은 이해에 매료되었다고 쓰고 있다.

      [ 대출 : 1/2 예약 : 0 ]

    • 8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YES24 전자책

      •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 <홍현태> 저딥앤와이드2023-06-12
      • “이제는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착한 사람 증후군에 걸린 당신을 구제해주는 홍현태 작가의 촌철살인 에세이“누군가에게 꼭 좋은 사람으로 기억돼야 할까?”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욕심 중 하나다. 하지만 가끔은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태도로 인해 불필요한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호의에도 불구하고 나의 감정이 철저하게 외면받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이전에 먼저 나를 돌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강단을 가져야 한다.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고 지킴으로써 사소한 가시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다.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로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홍현태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이기적이고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문장은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이며 더는 상처 받지 않고 주눅 들지 않은 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다. 주체적으로 살지 못해 자존감을 잃었다면 이 책은 일상다반사로 지친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어차피 인생을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듣고 나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들을 거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착한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전부 괜찮은 척하며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부디 이 책을 통해 깨닫고 조금 더 주체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는 당신을 좋은 사람 증후군에서 해방시켜줄 에세이가 될 것이다.

      [ 대출 : 0/1 예약 : 0 ]

    • 9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YES24 전자책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 <데일 카네기> 저/<유광선>,<장비안> 공역와일드북2023-07-31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1936년, 초판본 무삭제 완역본국내 최초 소장용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4×6배판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데일 카네기는 세상에는 수많은 능력을 지닌 사람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친구를 얻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고 말하였고, 그러한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그 교육에서의 실천사례와 내용을 종합하여 그의 대표 저서인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저술한 것이다. 이 책 속에 수록된 글들은 단순한 이론이나 추측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실험을 통해 그 글들의 기본원칙을 적용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 전반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는지 직접 목격하였고 이를 토대로 이 책은 더욱 발전되어 왔다.사회는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적인 삶의 터전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중요한 것을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로 인해 사회 초년생 또는 기성세대들이라 하더라도 사회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는다. 단지 많은 사람 중 몇 명만이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일깨울 뿐, 대부분은 평생 그 비결을 알지 못한 채 생을 마친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는 요즘같이 눈부시게 진보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찾았고 아울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그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

      [ 대출 : 0/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메이드
      • 니타 프로스마시멜로2023-01-30
      • “신선하고 기발하며 독보적인 캐릭터가 전하는 따뜻한 미스터리”라는 평으로 출간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더니 북미 출판권 경쟁에서만 100만 달러(12억 원) 이상의 높은 금액을 받으며 눈부시게 데뷔한 작가 니타 프로스의 첫 장편소설 《메이드(The Maid)》가 출간되었다. 수년간 수많은 책을 편집한 에디터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이번 작품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저자는 이로써 베스트셀러 편집자이자 작가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다. 2022년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전미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3위를 차지했고, 5만 건이 넘는 독자들의 극찬 세례가 증명하듯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네드 캘리 어워드 최고의 미스터리&스릴러 상을 수상했으며, 반스 앤 노블, 굿모닝 아메리카 북클럽 독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 미스터리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전 세계 34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플로렌스 퓨 주연, 유니버셜 픽쳐스 제작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이 책은 호텔 메이드로 일하는 사회성이 부족하지만 순수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주인공 몰리가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추리 소설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문제를 매력적인 캐릭터, 미스터리한 사건과 엮어 훈훈하고 따뜻한 스토리로 풀어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열풍을 몰고 왔던 ‘우영우’처럼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

      [ 대출 : 1/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수상한 중고상점
      • 미치오 슈스케2022-04-12
      • “비싸게 사서 싸게 팝니다. 아픈 마음까지도 매입합니다!” 일본 문학상 그랜드슬램 달성 작가의 경쾌하고 다정한 힐링 드라마 “행복하고 싶을 때 찾아온다면 다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곳” _김은모(번역가)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가운데 평범해 보이는 중고상점이 있다. 찾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구해주고, 출장 감정 서비스에 대량 매입까지 서비스에 충실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가게다. 개업한 지 2년 내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사실 이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가사사기 점장과 히구라시 부점장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물건에 얽힌 사연을 해결하는 일. 누군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거래되는 이곳에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사사기와 히구라시는 가게를 찾은 낯선 손님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오지랖을 부리는데, 이는 오히려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당장 눈앞의 이득을 좇기보단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사려 깊은 마음을 건네기 때문. 그렇게 중고상점은 위로와 환대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2011년도에 국내에 소개된 뒤 따뜻한 힐링 소설로 입소문을 타며 재출간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 대출 : 1/2 예약 : 0 ]

    • YES24 전자책

      • 플라스틱 인간
      • <안수민 글>,< 이지현 그림> 저국민서관2023-05-15
      • 어느 평범한 날, 제임스 씨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배꼽에서 인간을 닮은 무언가가 나온 것이다. ‘남자가 인간을 낳았다고? 그것도 투명한 인간?’ 이는 큰 화제가 되었고, 과학자들은 그것을 ‘플라스틱 인간’이라고 정의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생명체, 플라스틱 인간에 열광했다. 플라스틱 인간은 귀여운 외모에 제법 똑똑하기까지 했다. 먹이만 주면 특별히 놀아 주거나 관리해 주지 않아도 문제없이 잘 자랐다. 제임스 씨도 다재다능한 플라스틱 인간을 기특해했다. 자신에게 벌어질 기막힌 일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말이다.

      [ 대출 : 0/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이대표한국경제신문2018-12-17
      •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이 대장정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한 조금은 벅찬 목표, 6개월에 천만 원 종잣돈 모으기 프로젝트에 도전한 8명의 도전자들과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세 명의 멘토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EBS 특별기획 《호모이코노미쿠스》의 내용과 함께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전문가들의 재테크 비법을 담은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하루가 다르게 집값은 치솟고,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들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내 집도 마련하고 싶고, 아이도 넉넉한 형편에서 키우고 싶고, 노후에 대한 불안도 덜고 싶은 우리 시대의 2040 청장년들이 아무리 아껴도 6개월에 천만 원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과연 단기간에 빈 ‘텅장’이 천만 원이 찍힌 ‘꽉 찬 통장’이 될 수 있을까? 모두의 우려를 안고 이 프로젝트는 진행됐다. 6개월이라는 긴 마라톤을 완주한 후 목표대로 천만 원을 모은 사람도, 천만 원에 미치지 못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패배감에 빠진 이는 없었다. 무엇보다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천만 원보다 소중한 것을 얻어가는 참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대출 : 0/2 예약 : 0 ]

    • YES24 전자책

      • [세트] 심리학 콘서트 (전3권)
      • <타고 아키라> 저스타북스2013-01-29
      • 많은 심리이론을 생활 속에 적용해보는 책이다. 또한 심리이론의 바탕을 제공한 심리학자들을 나열하여 그들이 말하는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날치기 밤샘이 시험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여자와 헤어지려면 언제가 좋은지, 심지어 어쩔 수 없이 부하를 좌천시켜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의 가지각색 골치 아픈 문제를 깨끗이 해결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심리학의 재미와 인간의 불가사의함, 사랑스러움, 놀라움을 재인식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 대출 : 0/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대출 : 1/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맡겨진 소녀
      • 클레어 키건다산책방2023-04-26
      •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 그곳에서 현재 최고의 주목과 찬사를 받는 작가가 있다.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 같은 아일랜드 작가 윌리엄 트레버와 견주어지며 국제 문학계의 떠오르는 별로 꼽히는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이야기다. 섬세하고 감동적인 필체로 유명한 키건은 24년의 활동 기간 동안 펴낸 단 4권의 책으로 전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천재 소설가라는 칭호와 함께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으며 특히 지금, 세계의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마침내 처음 번역 출간되는 키건의 책 『맡겨진 소녀』는 2009년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말없는 소녀」 또한 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올해 5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새로운 전율을 표현할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 _김금희(소설가) 소설이란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정수. _김보라(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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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24 전자책

      • 사랑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 <정이수> 저히읏2023-08-08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사랑은 이미 당신에게 오고 있다.”이별은 짧게, 사랑은 오래 하고 싶은당신에게 건네는 사려 깊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사랑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는 특유의 공감 가득한 시선과 문체로 친밀감과 위로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정이수 작가(이전 필명 가희)의 새 산문집이다.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작가만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현실적이지만 따뜻하게 다룬다.사랑 앞에서는 모두가 서툰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더라도 그때마다 낯설고도 어려운 감정과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고, 가끔은 마치 첫사랑에 빠진 소년과 소녀처럼 자주 긴장하고 당황한다. 그러다 보면 안 좋은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하고 어두운 마음을 품기도 하는데, 작가는 이러한 모습들 앞에서도 괜찮다는 말, 자책하지 말라는 말, 더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다정히 건넨다.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을 때 긴장하고 실수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책에는 그러한 진실한 사랑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다시 좋은 사랑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닮은 사람끼리의 사랑, 다른 사람끼리의 사랑, 연인 사이에서의 예의, 다투지 않고 오래 만나는 법, 좋은 사람 만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기쁘고도 아픈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 더 슬기롭게 다루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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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리뷰요정리남다산북스2021-03-18
      • “디지털 노마드 시대,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 ★ 신사임당 주언규 강력 추천 ★ CLASS101 TOP 인기 강좌 ★ 블로그 월 천만 원 수익 대공개 N포세대 취준생이 0원으로 시작해 월 1,000만 원을 벌게 된 수익형 블로그의 모든 것 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울까? 경제적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시대,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일해야 한다는 말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의 저자 리남은 자면서 돈 버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 리남은 취업이 잘된다는 말을 듣고 싫어하는 분야를 대학 전공으로 삼았을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 돌연 취업 포기를 선언했다. 그 후 온라인에서 돈을 벌 방법을 연구하며, 수많은 플랫폼 중에서 블로그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했다. 그 결과 1년 6개월 만에 블로그 수익 1억을 돌파하고 지금은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거머쥔 디지털 노마드로서 한 달에 3,000만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사실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블로그는 이미 한물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그 이유는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2030들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늘어나면서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 포스팅 수는 역대 최고 글 생산량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대세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월급만으로는 완벽하게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여윳돈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 지금 당장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야 한다. 무자본, 최소 시간, 공간 제약이 없는 수익형 블로그만이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일상과 경험이 돈으로 변하길 원한다면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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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24 전자책

      •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저나무옆의자2021-05-06
      •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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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24 전자책

      •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데비 텅> 저/<최세희> 역윌북(willbook)2021-02-22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2018년 최고의 그래픽 노블 후보작집에 있지만 집에 가고 싶은 내향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혼자가 제일 좋은 내향인들을 위한 카툰 에세이. 평생 ‘내향인 중의 내향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인정하기까지 3년간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글과 생활 일러스트로 담은 책이다. 부끄러울 때마다 얼굴이 빨개져버리는, 약속이 취소되면 내적 기쁨을 느끼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혼자 있을 곳을 찾는, 20대 주인공의 일상 풍경이 따뜻한 필치의 컷들 속에 잔잔히 담겼다.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벌어지는 ‘웃기고도 가슴 떨리는’ 에피소드와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감동 스토리가 교차하며 등장한다.이 책의 시작은 블로그 글이었다.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저자는 어느 날 텀블러 블로그를 열고 자신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한 장씩 업로드했다. 외향성을 장점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뼛속까지 내향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단면들이 만화의 주요 소재가 되었고, 이는 많은 네티즌들, 특히 혼자 있기 좋아하는 내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일파만파 퍼지는 입소문에 힘입어 마침내 단행본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책은 출간 직후 미국 아마존 코믹 부문에서 신간 1위를 기록했고,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2018년 최고의 그래픽 노블 후보작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MBTI 열풍으로 내향인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내향인에게는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외향인에게는 이해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특히 과하다 싶을 정도의 INFJ라면 100퍼센트 공감 포인트가 페이지마다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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